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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저출생과 전쟁 성금 기부로 솔선수범▲ 이철우지사 저출생과 전쟁자금 기부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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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예술인 작가 이주환, 하경이 2인 展 ‘마음을 그리다Ⅱ’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오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정신장애예술인 작가 2인전 ‘마음을 그리다 Ⅱ’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5일 전 주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는 4대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들의 전시기회 확대 및 혁신방안 과제인 ‘정신질환 편견 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정신장애 예술작가인 하경이 작가, 이주환 작가를 초청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정신장애인과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하경이 작가는 마음속에서 충돌하는 두 개의 감정을 날개라는 소재로 표현했고 이주환 작가는 지문 속에 자라고 있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미래에는 편견 없고 평등한 사회에서 더불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해 인상적이다.‘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이정하 대표는 “질환과 장애를 넘어 당사자의 예술적 가능성이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려낸 당사자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객이 작품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정신장애예술 작가분들에게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 현장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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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영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 개최▲ MG영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는 지난 11월 29일(수)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대회의실에서 축산면사무소 박채락 면장, 영해면사무소 엄재희 면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회장 김대환) 회원 및 영해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 좀도리부녀회(회장 최기란) 등 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지역사회공헌사업에 공모하여 새마을금고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5백만원을 지원받고 본 금고 예산 5백만원을 지원하여 북부 4개면 취약계층(지체장애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로부터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받아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수용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경상북도지체장애인 영덕지회 김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계기로 본금고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고는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선입견을 바로잡아 나갈 것이며, 다양한 체육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즐기며 참여하여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금번 행사는 북부 4개면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와 협의하여 모든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여 “동반성장 희망나눔” 지체장애인과 함께 “평등하고 행복하게” 슬로건에 맞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영해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장은 “금융은 항상 우리곁에 있어 왔지만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감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영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마을(장애인 거주시설) 여름캠프를 지원해 왔으며, 보이지는 않지만 늘 소리없이 우리 곁에 힘이 되어주려 노력한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이번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계기로 영덕군의 많은 장애인들이 ‘금융’ 특히 새마을금고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장은 가족처럼 곁을 지켜주는 MG영해새마을금고가 진정한 우리의 이웃으로 이번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해준 MG영해새마을금고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초에는 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하여 회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MG영해새마을금고는 회원 및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도경영, 상생경영을 실천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금융을 목표로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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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숙천시 대표단 청송군 방문▲ 중국 숙천시 대표단 청송군 방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숙천시 대표단(중공숙천시위원회 서기 진충위 외 10명)이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청송군을 방문했다. 숙천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송을 찾았으며, 방문 기간 중 농업기술 향상 및 미래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 사과농가, 사과유통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의 공동 관심사인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공숙천시위원회 진충위(陈忠伟) 서기는 “청송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먼 길을 찾아오신 숙천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좋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청송군과 숙천시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공무원 교환 연수, 학생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특히 숙천시는 중국 강소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600만의 도시로 최근에 괄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업부분에서도 특색농업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농업을 활발히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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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매니페스톤 실천본부에서 수여한 상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김광열 군수)은 지난 26, 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선거 공약사업 평가와 관련해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대회로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여해 364개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거쳐 분야별 시군구별로 최우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군부단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연결의 문화정거장 영덕 BLUE’s”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광열 영덕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주민 주도형 지역문화콘텐츠 육성”에 있어 선거 당시 문화취약지역인 영덕의 사람, 공간, 자원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력 강화와 함께 문화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내걸었고, 해당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총 26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영덕 문화장터 ‘예술로 만세’ 운영, 20개 100여 명이 참여한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주민들이 참여하는 독립영화 제작 ‘나는 배우다’ 운영, 청소년문화로 여행, 마을기록사 양성 등의 농어촌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진행으로 6,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로 군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통한 다양한 세대 계층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활동가 발굴이 영해 이웃사촌마을사업 등 각종 지역 내 중점사업 진행에 있어 참여주민 발굴로 이어지고 있으며, 8명의 청년예술가가 영덕에 정착하는 성과가 이번 대회 평가단에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김광열 군수는 “지난 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약들을 현재 46개 사업으로 정리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것을 계기로 지난 선거 당시 내 걸었던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군’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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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연계 취약층 방문진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연계 의료취약 주민 순회 방문진료를 실시한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잠정중단됐다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른 올해는 무료진료를 확대하여 의료취약지역지외 장애인건강관리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달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와 업무협조로 25일(화), 27(목) 영덕군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와 연계 “찾아가는 작은보건소(이동금연클리닉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참가자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등을 진행하여 참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에서는 초음파·심전도·xray·혈액검사·소변검사등 무료 진료와 정밀검사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지역의료기관 연계등 추후관리도 지원예정이다. 이번 이동진료로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등 의료취약층 주민의 의료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항의료원 행복병원과 연계하여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맞춤형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하여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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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강의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강의수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차별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으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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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10여명은 지난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8회 복사꽃 큰잔치 행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적절한 용어나 잘못된 용어를 피하고 올바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경수 분과장은 “현대사회는 교통사고, 추락사고, 질병 등 각종 재해나 사고로 인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욕구를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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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 있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요 부서 실무자들을 대동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경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3월에는 최근 꿀벌 집단 폐사를 겪은 지역의 양봉농가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번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지원 검토를 현장에서 지시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된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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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위직「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하여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성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견윤창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과 행동 속에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고 남녀 차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며 “본 교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경청하여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존중받는 공직자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